오늘의 일기장 1

오늘은 기분도 꿀꿀하고 우울해서 글을 끄젹여본다...
나는 오늘도 열심히 뛰어왔다.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본채로 그냥 뛰어왔다. 그렇게 뛰다보니 어느덧 10시가 되었고 잘려고 딱 누워보니 오늘은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 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달리고 있는가? 내 미래에는 무엇이 그렇게 기다리고 있길래 쉬지않고 일만 하고 있는가.
오늘 나는 새롭게 느꼈다. 학창시절이 정말 좋았던 거라고.
어릴때는 정말 몰랐다. 학창시절이 제일 좋을 때라고...
내가 어른이 되어보니 알 것 같다. 어른들이 내개 학창시절에 이야기 했 던 것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너무 돌아가고 싶은걸...
지금 나는 너무 힘들다. 아무 생각고 안하고 여행이라도 가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친구들이랑도 만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인과관계가 그렇게 좋지도 않아서 정말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고 정말정말 우울한 하루다. 내일은 무언가가 나를 또 기다리고 있을텐데 얼른 자야지.
모든 블로거 여러분들도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뵈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