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 꿈속에서만 이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너무 바빠서 글을 많이 못썼네요...ㅠㅠㅠ

아무리 바빠도 글은 썼어야 했는데 많이 반성을 해야겠습니다아....

어제 글을 쓰다가 오늘 드디어 마무리를 지어서 한번 올려봐요!

여러분들은 꿈속에서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저는 딱 한명 그리운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이 시를 한번 써봤습니다!

 

꿈속에서만이라도 너를 느낄 수 있다면

어둠 속, 조용한 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너의 향기 떠오르면
세상이 멈춘 듯, 그리움 가득해.

꿈의 문이 열리면
너와 나, 다시 만나는 그 순간,
눈빛이 서로를 감싸고,
말 없는 대화 속에 사랑이 흐르네.

한없이 긴 어둠 속에
너와 나의 기억이 춤추고,
수많은 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영원을 꿈꾸지.

일어나면 사라질지라도,
이 순간이 주는 따스함,
꿈속에서라도 너를 느낄 수 있다면
모든 아픔, 잠시 잊을 수 있어.

이 밤, 나의 꿈이 되어
너를 불러본다.
진짜가 아니어도,
너와 함께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