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당신은 인간관계 유지에 대해 자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씁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요즘 회사 생활하면서 지칠대로 지치고 힘이 너무 들지만 겨우겨우 힘을 내면서 버티고 있답니다.

직장상사중 한분이랑 사소한걸로 싸우게 되서 사이가 먹먹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뭐...부딫힐 일은 별로 없다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회사생활에 있어서 인간관계가 중요할까요???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할까요,,ㅜ.ㅜ

마음도 서럽고 기분도 좋지 않아서 시 한편 써봤어요,,,좋게 봐주세요~~

오늘도 반이 지나갔는데 마무리까지 파이팅 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의 바다     

                                 
상처가 남긴 파도,
함께 나눈 웃음들은
조용히 스미어,
마음의 모래사장에
기억의 발자국을 남긴다.

가끔은 서로의 그늘,
서로의 상처를 잊고
빛나는 시간 속에
감정의 틈으로
우리는 빠져들곤 해.

갈라진 마음의 벽,
다시 쌓아올리려 할 때
서로의 손을 잡고,
아픔을 나누어
새로운 길을 걸어가자.

사연이 깊은 인연,
늘 함께한 기쁨과 슬픔,
포근한 이해로
서로의 바다를 건너
여름의 해변을 찾자.

소중한 인연이란
끝날 듯 시작하는 것,
마음을 열어
서로를 바라보면
다시 피어나는 꽃이 있으리라.  

이제는 두 손을 맞잡고,
서로의 꿈을 나누며
인간관계의 바다 속에서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의 불꽃을
우리 함께 일으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