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유전무죄 무전유죄.... <지강헌 사건>

다들 지강헌 사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때는 1988년으로 되돌아가 봅시다.

지강헌은 평소에 공부도 열심히하고 엘리트 였습니다.
하지만 집안사정은 그렇지 못했죠...
그러다 지강헌은 교도로소 들어가게 됩니다.
교도소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가던중 죄수 한명이 오줌이 마렵다며 잠깐 세워달라 해서 가던길 멈추고 버스를 멈추게 되죠.
버스가 멈추자 마자 버스안에 있던 죄수들의 반이 교도관들을 뿌리치고 탈출을 시도 했습니다.
그 죄수들중 한명이 바로 지강헌이죠.
지강헌이 혼자 탈출한게 아니라 총 4명이서 탈출해서 이곳저곳 숨어 다니게 됩니다.
이곳저곳 가정집,식당 등등 숨어 다니죠.
그 중 가정집을 제일 많이 숨어다니는 용도로 많이 쓰였다고 해요.
지강헌이 가정집에 들어가서 협박 ? 그런건 전혀 안했다고 하네요.
범죄자의 성격은 전혀 차분하고 엄청 착했었다고 피해자들이 진술을 했었습니다...
엄청 친하게 지냈었다고도 하죠! 그러다!!!! 가정집 한곳에 머물게 되다 어느 시민 목격자로 인해 발각되고 맙니다...
그래서 그 가정집 안에있던 여성을 인지로 잡은채 경찰들과 실랑이를 벌었죠.
하지만 지강헌은 그 여성을 절대로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지강헌은 사회에 불만이 많았죠. 그때의 전두환이 법을 어겨 최소 20년 이상 받았어야할 형이 고작 7년밖에 선고가 안됐던 것 이죠.
지강헌은 24년형을 받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지강헌은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총으로 자살 하기전 했던 말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말을 하고 결국 자살하게 되죠.
지강언의 꿈은 시인이였습니다 하지만 부정부패한 정부 때문에 결국 자살을 하게 됐던 것 이었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정말 안타깝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 사건은 공중파로 생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지강헌이 마지막으로 인질이었던 여성분에게 귓속말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 죽이지 않을겁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전 정말 이 문장을 보고 울컥 했네요.
결국 그 탈주범들은 다 잡히거나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이 사건이 마무리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첨부: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