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바다와 내 마음속 그 어딘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바다 좋아하시나요?
바다와 산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어떤것을
고르실 건가요?
전 바다의 파도소리가 너무 좋아서 바다를 선택할 것 같아요.
물론 산도 좋지만 바다의 그...말로 표현못할? 그런 감정들이 섞여 있어서 이 감정을 시로 한번 표현 해봤어요

바다의 노래

푸른 파도가 춤추는 곳,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품.
햇살은 물결에 반짝여,
기쁨의 속삭임을 전해와.

바람이 불어오는 넓은 해변,
모래알 사이로 스며드는 꿈,
조개껍질의 속삭임 속에,
오래된 이야기들이 자란다.

갈매기의 외침은 멀리 퍼지고,
가슴 속에 그리움을 담아,
파도는 우리를 감싸안아,
상처를 씻어주는 듯하다.

어둠이 내려앉는 저녁녘,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어,
노을빛에 물들어 가는 순간,
모든 것이 치유되는 듯 해.

바다는 우리의 친구,
찬란한 기억을 품고,
매일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영원히 흐르는 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