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극복하고 싶은 마음의 시

요즘 시 쓰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어요
시를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제가 직접
쓰는것두 좋아합니다...!ㅎㅎ
시 한번 읽어보시구 피드백이나 제가 쓴 시로 인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당

극복의 길

어둠 속에 길 잃은 나,
고개 숙인 채 발걸음 멈추고,
차가운 바람에 실려 오는
안개 같은 두려움.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태양,
희미한 빛이 내 맘을 감싸,
상처 입은 날개를 펼치고
한 걸음씩 내딛기 시작해.

울음 속에 숨겨 두었던 꿈,
작은 불꽃처럼 떨리며
아픔을 지나, 다시 일어나
새로운 역사를 쓰리라.

상처는 풀꽃이 되어,
내 곁에서 피어날 테니,
세상의 이치와 부딪혀
강하게 나를 일으켜 세우리.

극복의 길은 멀고도 험해,
그러나 포기란 없어,
이젠 두려움이 내 무기가 되어,
끝내 승리의 노래를 부르리.